김태우 의원, 파동지역 대규모 개발관련 교통대책 마련 촉구

한성국 / 기사승인 : 2022-10-20 2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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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터널로 운행 버스노선 개설, 파동IC 파동교네거리 진출입로 확장, 도시철도 수성남부선 신설 등 교통 대책 마련 촉구

 

[대구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5)은 21일(금) 열리는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동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로 인한 교통체증과 관련한 해결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한다.


 김태우 의원은 파동지역은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한창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5,000세대가 입주하고 2만 명의 주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도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획기적인 교통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향후 더 심각한 교통대란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파동지역에는 남북축으로 연결된 수성로와 파동로의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시간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으며, 4차 순환도로 파동IC의 병목현상으로 인해 상습정체와 교통사고 등의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설 △파동IC 파동교네거리 진출입로 1차로 확장 △도시철도 수성남부선 신설을 촉구했다.

 도시철도 수성남부선 신설은 대구시가 수성남부권에 허가한 아파트 재건축 및 재개발로 인해 새로운 도로의 확충이나 교통수단의 도입 없이 기존 도로시설 만으로는 교통소통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이다.

 김태우 의원은 “파동지역 교통난은 폭증하는 교통량으로 인해 자동차 대비 기존의 도로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도로를 개설하거나 버스노선의 확충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중교통의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철도 수성남부선이 장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을 조속히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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