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9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제7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17대 협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2020년 9월 제9대 전반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서휘웅 위원장은 2021년 6월,「지역 의과대학 지역 환원에 대한 교육부 감사 촉구 건의안」과 올해 1월,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등 총 8건의 안건을 발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환경오염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할 만한 의회 권한을 강화하는 큰 틀을 마련하였으나, 자치분권에 필수적인 재정과 조직 권한 독립 등 자치분권 후속 대책이 미흡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앞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로 의회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지방의회 발전 등 폭 넓은 토론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안건을 발굴하여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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