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어린이집 원장, 교사, 마중교원, 컨설팅 위원 등 300여 명 참여
◦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기관의 사례 나눔을 통한 우수 사례 발굴
◦ 운영 결과 토대로 현장 요구 반영한 어린이집 이음교육 기반 마련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보통합을 대비한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사례와 결과를 나누기 위한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공유의 날’을 18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했다.
‘이음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정이다.
이번 공유의 날은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운영 기관의 사례 나눔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컨설팅 지원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원장, 교사, 어린이집·초등학교 마중교원, 컨설팅 위원, 이음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공유의 날 운영 성과에 공감했다.

이날 행사는 ▲이음교육의 오늘을 나누다 ▲이음교육 운영 성과 톡!톡! 운영사례 나눔 ▲함께 만든 결과, 함께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첫해 사업의 운영 성과로 ▲293개 어린이집 및 95개 초등학교 기관 연계 지원 ▲어린이집과 어·초 마중교원 157명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음교육 운영 내실화 ▲공교육 이해 증진 지원을 위한 이음교육 보호자 교육 활용자료 개발 등을 공유했다.
특히 컨설팅 위원은 그동안의 어린이집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고, 이음교육 운영 모델을 제언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향후 이음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