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지역소멸의 해답 현장에서 찾는다!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2-18 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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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대특별위원회, 영도구 봉산마을 방문하여 빈집 활용 방안 모색 논의
◈ 2025. 2. 18.(화) 13:30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시대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숙)가 2월 18일(화)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 활용 재생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부산의 원도심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빈집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그 실태를 진단하고 전국적으로 빈집 활용 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영도‘봉산마을’을 둘러보며, 빈집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책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성민(영도구1)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배영숙(부산진구4)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준모(영도구2) 부위원장, 강주택(중구), 전원석(사하구2), 정채숙(비례대표) 특별위원회 위원과 영도구 봉산마을 및 부산시와 영도구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봉산마을 내 빈집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빈집 정비 및 재생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봉산센터 및 스마트 온실, 농장 시설을 순회하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로부터 빈집 활용 방안 및 추진 현황을 청취하였다.

 

특히 ‘빈집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부산형 빈집 정비 정책에 반영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현장에서 빈집 정비 및 활용을 위한‘부산형 빈집정비 혁신대책’현황을 보고하였고,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보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영숙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빈집 문제는 단순히 철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부산시의 빈집 정비 정책 수립 및 실행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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