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연말 앞두고 시각장애인 '사랑나눔 선물 박스' 전달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6 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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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학교 저소득 가정 150명에게 전달
▲ 26일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에서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에게 '사랑나눔 선물 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 26일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에서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나눔 선물 박스'를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26일 오전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시각장애인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사랑나눔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이 선물 박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와 방한용품, 학습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시각장애학교 저소득 가정의 150명 학생에게 전달된다. 특히 선물 박스에 포함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촉각·음성이 포함된 책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임직원 봉사단이 콘텐츠를 직접 구성하고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소외계층 자립지원'에 동참한다는 목표 아래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꿈봉사단'을 구성하였으며, 미혼모·노인·장애인·아동을 4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선정해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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