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 활동결과

이호근 / 기사승인 : 2023-02-14 2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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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복지시설 선제적 대응 당부
▲ 탄소중립 정책,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조직정비, 요양보호사 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주문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2월 9일 개회한 가운데 2월 14일환경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국, 환경국,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주요 현안사항 질의 등을 실시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복지시설 복지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올해 1월 9일‘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출범에 따른 조직 정비 등을 주문했다. 또 물문제 총괄타워로 올해 신설된 ‘맑은물정책과’의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용역’추진 상황을 질의하며 안전한 식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인섭 의원은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사회적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언급하면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여성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삼산동의 지반침하 우려를 거론하며 울산시 전체 하수 노후관로에 대한 적극 대응을 당부했다.

안수일 의원은 노령사회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되는 추세에 울산시만의 특색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관련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부분해소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독립운동가 박상진의사 서훈 등급 상향 조정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시민의 염원대로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공공처리 재활용 쓰레기 처리율을 높이기 위한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시설’설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정치락의원은 울산인구 감소원인인 저출산을 언급하면서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보육은 정부가 해결할 문제라면서 정부의 역할과 병행하여 울산시 추진 사업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명희 의원은 여성에 대한 예산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면서 여성 정책을 발굴, 추진을 당부했다. 복지시설 종사자 중 어린이집 교사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공고 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국비 반납이 없도록 올해는 계획수립, 대상자 선정, 홍보에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분

상임위 활동

비 고

환경복지위원회

·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복지여성국 소관

·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환경국,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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