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주)는 11일 청소년ㆍ청년 관련 시설 및 5.18사적지 현장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자위 위원들은 화정동에 있는 옛국군병원부지(5.18사적지 제23호)를 방문하여 현황 및 관련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둘레길 조성 및 국립트라우마센터 이외 구역 쉼터 조성 등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비행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체 교육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공성 교육 등 청소년 지원사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창업지원사업 예정지인 광주시민회관을 방문해서는 광주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창업 희망 청년 참여 방안, 시민회관 주변 역사적 의미 발굴(스토리텔링) 방안, 시민회관의 보존계획 수립 등을 주문했다.
김익주 행정자치위원장은 “우리 광주는 인적 자원이 중요”하다며 “청년ㆍ청소년들 대상으로 하는 정책들이 청소년ㆍ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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