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중간 점검 보고

이용우 / 기사승인 : 2024-08-28 21: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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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 시작
·싱가포르, 두바이, 상하이를 넘어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잠재력 분석
·부산시의회,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의 중요성과 기대효과 강조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절초”(대표 강철호 의원)는 8월 27일,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들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글로벌 허브 도시의 개념과 주요 사례들이 다뤄졌다. 싱가포르, 두바이, 상하이 등 세계적인 글로벌 허브 도시들의 발전 전략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산의 현재 글로벌 위상과 경쟁력을 분석했다. 특히, 부산은 북극해 항로 개발과 같은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살린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되었다.
 

 

 연구과제를 맡은 ㈜도시와공간연구소 여성준 이사(또는 책임연구원)는 “부산의 강점으로는 풍부한 기술 인프라와 글로벌 물류 경쟁력”이며, 약점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발전과 제도적 지원 체계의 미흡”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산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와 디지털·첨단산업의 거점 조성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높일 계획의 필요에 대해 강조했다.
 

 향후 계획으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특별법 제정 내용과 함께, 글로벌 교육 및 생활환경 조성, 복합리조트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최종보고회 때 반영할 예정이다. 연구과제 최종보고회에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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