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국외출장 관련 강원도 정책반영 토론회 개최

김민석 / 기사승인 : 2023-05-16 2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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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관광, 체육 및 보건정책 분야 우수시책 활용방안 논의
○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주요 선진 사례 접목을 위한 토론회를 5월 17일 개최
○ 우수정책 사례 연구 분석 자료에 대한 결과발표 후 브레인스토밍 진행
○ 강원 관광 도약, 문화자치도 실현을 통해 강원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정재웅)는 「2023년도 사회문화위원회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하여 방문국가의 우수한 시책을 강원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도정 정책반영 토론회’를 5월 17일 16:00시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6박 8일) 공무국외출장으로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 일원을 방문했던 결과를 일차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회의로,
 

- 해당국가의 우수 정책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강원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사회문화위원별로 각각 담당 분야를 나누어 자료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 문화·관광·체육 및 보건정책의 주요 분석사례에 대해 위원들 간 브레인스토밍을 하여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 시책을 발굴한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문화의도시라 불리는 비엔나 퀸스틀러하우스 간담에서는,
 

- 2024년 강원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하여 ‘강원도-오스트리아’우수 미술작품 전시교류 방안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뫼르비슈의 수상 플로팅스테이지 건축 사례 및 그 운영 노하우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같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도내 시군 및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탐구한다.

 강원FC 운영 개선을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있었던 레드불FC의 우수 정책 사례를 집중 논의하여,
 

- 장기적인 관점에서 강원FC가 도비 보조를 받지 않고 자립 운영할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하며,
 

 체코 관광청의 관광 통계분석 자료를 벤치마킹하여 강원도 관광통계 개선·활용 방안을 찾아보고,
 

- 코로나 엔데믹 시대 새로운 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하여 강원 관광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례발굴을 위해 논의한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문화·관광·예술·체육·보건 및 복지 분야의 좋은 사례를 찾아내고자 각 위원들이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토론회를 통해 각국의 우수 정책사례들이 강원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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