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석 의원 “광주 군공항 이전과 철회, 이제는 결정하라! 시장에게 묻다”

손권일 / 기사승인 : 2022-10-13 2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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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그 동안 부침해 있던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의 현실성에 관한 의문이 제기 됐다. 서임석 의원(남구1)은 10월 13일 제31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 질 의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지지부진 했던 근본적 이유는 시민들이 군 공항 이전의 득실에 대하여 정확히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주민들에 게 솔직하게 경제적 이익과 손해에 대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소 5조7천억의 비용이 드는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2013년 특별법 제정, 2016년 국방부 타당성 ‘적정’ 평가 이후 답보상태에 놓여있다. 최근 강기정 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임기 안에 해결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그 가능성을 확신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서 의원은 군공항 이전은 최종적으로 주민투표에서 부결 될 경우, 모든 것이 무산된다. 따라서 시민들의 판단과 의견이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전·철회 시, 시민 자신들이 받는 이익과 피해관련 정보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무산 시, 군공항 훈련 기능을 없애겠다는 등 현실 가능성 없는 방안을 검토 중인 지금도 시민들은 전투기 소음으로 고통 속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서 의원은 당선인 시절 6개월 안에 해결 짓겠다던 군공항 이전 문제를 임기 내 해결로 변경한 것은 임시방편적인 변명일 뿐이라며, 당장 시민들이 인정할 만한 해결책을 요구 했다.

 한편, 서임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운지하차도 양방향 소통을 강조” 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지원을 위하여 멘토-멘티 시스템의 강화ㆍ개선이 필요하다” 고 주장하는 등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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