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2일 오전10~오후3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수어문화제 및 재20회 수어경연대회에서 즉석빵 600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박두현 즉석빵 봉사단장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청각장애인들께서 현장에서 직접 만든 단팥빵과 소보로 등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농아인협회 대전광역시 박종희 협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맛있는 즉석빵과 난타공연을 지원해 주어서 큰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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