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는 특위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조성운(삼척) 도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윤길로(무소속) 도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위원으로는 문관현·이한영(태백), 김길수(영월), 최재석(동해), 심영곤(삼척), 김기철(정선), 홍성기(홍천), 최종수(평창), 이승진(비례) 도의원으로 총 11명이 활동한다.
조성운 위원장은 “최근 조기 폐광지역인 태백시와 삼척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부결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히며 “폐광지역 주민 생계의 안정적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의 점진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에 필요한 역할과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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