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제26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정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정수 의원은 “일반 예비비는 일반회계의 1% 이내로 제한되지만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는 제한이 없어 추경 등을 통해 대폭 증액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하며, “이 점을 활용해 중구는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중심으로 예비비 규모를 크게 확대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정수 의원은 “편성 단계부터 보다 정밀한 세출 예측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고, 집행 과정에서는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집행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발언하며, “최근 수년간 쌓인 순세계잉여금은 단순한 적립을 넘어, 구체적인 지역 수요에 맞춰 재투자되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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