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정화원 삼계탕 봉사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1 2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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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0일 오전10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정화원(원장 윤여진)에서 삼계탕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삼계탕 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회원20명이 삼계탕 닭죽 묵무침 부침개를 만들어서 120명의 장애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유희자 단장은 “가시오가피 엄나무 뽕나무 인삼 황기 대추 밤을 넣고 푹삶은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장애인분들께서 추운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원 윤여진 원장은 “추운날씨에도 정화원 원생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서 삼계탕을 지원해준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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