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연구원과 함께하는 실생활 연계 수학 탐구 프로젝트 운영

이채봉 / 기사승인 : 2026-03-27 2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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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협력, 중학생 대상 문제해결 중심 수학 탐구 강화 -
- 감염병·AI·기후 등 현실 문제를 수학으로 탐구하는 역량 중심 교육 구현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수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26년 연구원과 함께하는 실생활 연계 수학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구 활동은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이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체험 중심 활동, 중학교 주제 탐구, 고등학교 대학 ·연구기관 연계 연구로 이어지는 단계별 수학교육 체계 속에서 운영되는 중학교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실제 사회·과학·산업 현장의 문제를 수학적 이론과 연계하여 탐구하는 ‘문제해결 중심 역량 수학교육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수학 전문 연구기관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진 5명과 중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협력형 탐구 모델로 운영된다.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 중심의 심층 탐구 활동을 지향한다.
 

주요 탐구 주제는 ▲감염병 확산 수리 모델링 ▲지진파 분석 및 기하학적 해석 ▲산업수학 기반 자원 최적화 알고리즘 ▲기후 변화 예측 통계 분석 ▲인공지능(AI) 수학 원리 탐구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탐구 과정은 개념 이해 → 문제 설정 → 모델링 및 분석 → 결과 해석 및 공유의 단계로 구성되어, 학생 주도의 탐구 역량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학교 교육과 전문 연구기관을 잇는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수학 탐구 사례를 확산하여 수학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수학을 세상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해결하는‘강력한 사고 도구’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AI)·데이터 시대를 선도할 수학적 소양과 고차원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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