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비래동 경로당 삼계탕 봉사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12-31 2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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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31일 오전10시, 대덕구 비래동 금성백조아파트 경로당에서 삼계탕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 하였다. 

 

이날 삼계탕 봉사에는 추운날씨에도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15명이 삼계탕 닭죽 묵무침 부침개를 만들어서 40분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렸다. 

 

유희자 단장은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추운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비큐 통닭 봉사단 오명옥 부단장은 “주방시설이 열악해서 주방비품을 준비해서 추운날씨에 삼계탕봉사를 하여서 다소 힘든점도 있었지만, 봉사자로서 뿌듯함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8,4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들에게 한달에 20회~25회의 다양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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