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시의원 ‘광주와 무등산 토론회’ 성황

손권일 / 기사승인 : 2023-04-05 2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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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케이블카 설치’ 찬반 논쟁 가열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새로운 관광도시 광주와 무등산’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김용임 광주시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무등산 케이블카, 생태관광 등 광주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많은 방안이 제시됐다.”라며 “광주시민들이 지역의 발전과 성장,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발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의 조건부 허가 결정’ 이후 광주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케이블카 설치 요구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오늘 토론회는 정은성 교수(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의 ‘도시형 산악관광자원으로서 무등산국립공원 개발’ 발제를 시작으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은성 교수는 관광시장의 변화를 시작으로 무등산을 산악관광자원으로 개발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이채연 대표(지역문화관광연구소)는 무등산의 현황과 생태관광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발제에 이어 배훈천 광주시민회의 대표, 정석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공동대표,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김성배 광주광역시 관광도시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무등산은 광주시민의 자산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이다.”라며 “광주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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