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5일 크리스마스날 오후2시,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사랑의 사다리 사무실에서 대전시 5개구 10곳의 보육원 440명 아이들에게 바비큐 통닭 220마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성탄절 통닭봉사에는 신상일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추운날씨에도 직접 구운 통닭을 10곳의 보육원에 배달을 하였다.
신상일 통닭 봉사 단장은 “크리스마스날에 440명의 아이들이 통닭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림원 윤 황 원장은 “오늘 성탄절에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4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들에게 한 달에 20회~25회의 다양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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