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

한성국 / 기사승인 : 2023-09-14 2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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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41건 안건처리 후 산회
- 은둔형외톨이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 등 5분 자유발언 4건 예정
[대구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9월 15일(금) 제30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월 5일(화)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41건의 안건 의결과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대구광역시의회 법률고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과 16건의 동의안·계획안 등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한다.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세입·세출 소요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의 운용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원안가결돼 본회의에 상정된다.

의원 등이 발의하는 조례안에 대한 정확한 재정소요액 예측을 위해 시장이 제출한 「대구광역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기획행정위원회는,

취지는 공감하나 내용 중 일부가 의회의 입법권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고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은 수정이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현행 조례와 제출된 개정안 내용을 수정·보완한 기획행정위원회의 대안을 본회의에 상정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은둔형외톨이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 촉구(이성오 의원, 수성구3),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대구로, 공공성 앞세우고 업체이익 대변하는 대구시 행정 STOP!(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보건의료체계 구축 촉구(하병문 의원, 북구4),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 조기 설치 및 운영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04회 임시회로 10월 11일(수)부터 10월 20일(금)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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