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애 군산시의원 “안전을 위한, 우리를 We한”

이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0 2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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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

 

[군산=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제251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안전을 위한, 우리를 We한’ 인재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산시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촉구했다.


윤신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인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태원에서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한 대형 참사가 발생해 온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으며, 더 안타까운 것은 사고 경위를 파헤칠수록 사고가 아닌 인재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은 물론 대통령실을 비롯한 행안부, 지자체, 경찰 등의 공직자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를 저버렸음이 밝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8년 전 세월호 침몰로 300여 명, 5년 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 4년 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46명이 사망했으며 같은 해 군산에서도 방화 사고로 33명의 사상자가 나왔을 뿐 아니라 최근 명산동 중앙 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물론 공사현장의 산업재해, 화재사고, 교통사고 등이 언제나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언제나 안전한 도시, 군산"을 약속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재해·재난에 대비한 메뉴얼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리 방지할 뿐 아니라 사람이 몰리는 축제 장소와 경기장, 전동킥보드와 차량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지역은 차량을 통제하고 일방통행을 도입하는 등 안전을 위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불감증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피해를 본 개인에게 배상하는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을 널리 알리고 심리상담프로그램 구축은 물론 지자체, 경찰, 소방서 간 유기적 공조 체제 강화를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안을 유지하는 등 우리 시에서 인재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는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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