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수소·미래차 산업 중심 성장 전략 강조
'살기 좋은 평택' 구현에 행정력 집중 의지 밝혀
| ▲정장선 평택시장 2026년 신년 기자회견 모습. |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1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했으며, 주요 성과 보고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7‧8기 동안 정체돼 있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 기반 확충, 미래 산업 육성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장기간 지연돼 온 핵심 사업의 해법을 마련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여 왔다.
도시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됐다. 평택시는 평택시 행정타운과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공공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으며, GTX-A·C 노선, 안중역, 평택호 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산업을 제시했다. 반도체 분야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설계부터 생산, 후공정,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반도체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수소 산업 역시 생산 기반 조성, 충전·공급 인프라 구축, 수소 활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차 분야에서도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문화·환경 분야 성과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민선 7‧8기 동안 문화재단 설립, 평택아트센터 건립,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추진, 도심 녹지축 조성 등을 통해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정장선 시장 '2026 신년 언론 간담회' 주요 시정 운영 방향 발표 모습. |
특히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삼성 평택캠퍼스와 관련해 P5 공사 재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평택시 신년 기자회견 모습. |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이제 성장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2026 신년 기자회견(질의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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