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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라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제3회 세계 화인 미용 산업대회 및 2024 ICD 중국 패션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미용 산업의 발전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약 50여 명의 미용 전문가들이 사단법인 국제표준뷰티융합총연합회(IBS)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작년 제2회 대회 당시 여러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 방송 등으로 5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용 산업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다. 라오닝성 미용협회는 중국 내에서 최고의 AAAA급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대회는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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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50명의 미용 전문가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출전했다. 주요 참가 종목으로는 ▲SMP(Scalp Micro Pigmentation) 분야의 문정아 외 7명 ▲PMU(Semi-permanent Makeup) 분야의 조연진 외 7명 ▲SRT(Skin Recovery Tattoo) 분야의 서유희 외 6명 ▲DP(Dermaplaning) 분야의 설윤채 외 9명 ▲Body Conditioning 분야의 박경덕 외 1명 ▲Skin Education 분야의 수빈 외 2명이 있다. 또한 베트남의 유니바니 그룹은 SCC 분야에서 김유나 외 9명이 국제 심사관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SBS아카데미 소속 약 200명의 학생과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뛰어난 미용 기술력을 선보였다.
IBS 임원들이 이번 대회에 심사 감독관으로 참석한 주요 목적은 국제표준을 확립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IBS는 2017년 캐나다 SCC를 통해 개인 뷰티 자격 인증을 세계 최초로 승인받은 국제뷰티인증원(IBQC)의 국제표준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중국 라오닝성과 라핑거와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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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의 유능한 심사 감독관과 뛰어난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그들의 실력을 국제표준에 맞춰 평가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IBQC 허수정 대표와 IBS 임경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라오닝성을 시작으로 동남아 뷰티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준비하고 있다.
IBQC와 IBS는 ISO17024 뷰티 개인 자격 인증 제도의 국제표준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최초로 ISO17024 뷰티 분야 개인 자격 인증을 만들어낸 그들의 자부심 덕분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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