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각예술 중심 프로그램으로 ▲감성적인 글씨로 마음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일상의 풍경을 담아내는 ‘어반스케치’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강좌는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어반스케치’ 강좌는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자양동 행정복지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참여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캘리그라피’ 과정은 재료비 1만 원이 별도로 필요하다.
최선희 자양동장은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소통과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양도서관(☎259-7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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