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밤낮 없이 시민대표로 주어진 권리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반구1동과 반구2동, 약사동을 지역구로 둔 김성록 의원입니다.
삶의 질적 향상을 통한 “행복도시 울산”, “혁신 울산”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송철호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울산시민 여러분 우리의 도시생활은 편안한 마음에서 걱정 없이 하루 일과를 보람차게 보내고 있습니까?
작금의 어려운 시기가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지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불안한 일상생활이 삶의 중간 지점인 4050연령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난국을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은 강하나, 주어진 여건으론 스스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뾰족한 대책 없이 오늘을 보내고 있는 4050세대 1인 가구의 슬픈 현실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울산시는 행정과 복지로 맞춤형 명품 정책을 실행해야 합니다.
울산시의 맞춤형 지원정책이 입안되고 실천되어 울산시민 사회구성원으로, 동행인으로 출발되어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성실한 인생을 살아, 다가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크나큰 도움의 밑받침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보냅니다.
4050세대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 대안과 실행은 시장님의 굳은 의지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어질 때 행정의 목표가 달성될 것입니다.
4050세대 1인 가구가 스스로 외치는 소리 “난 울산시민이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정 정책이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서면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 작금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소통 없는 사회적 측면에서 볼 때 4050세대 1인 가구의 일상생활 불안은 심각합니다. 이에 4050세대 1인 가구에 대한 조사된 가처분 소득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4050세대 1인 가구의 전체 분포비율, 취업률과 실업률, 생활보호와 최상위 계층 분포 비율 및 현재 실행되고 있는 행정 분야 울산시 정책에 대해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4050세대 1인 가구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임대 주거 공간 제공, 생활안정 특별 자금 대출, 직업훈련, 생활정서 상담 커뮤니티 조성에 대해 자료 제공을 통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홀로 생활하는 경우 가장 슬프고 안타까운 일은 몸이 아플 때 일 것입니다. 전담 병원 주치의를 통한 건강관리를 도모하면 좋겠지만 현실과 많이 동떨어져 있습니다. 4050세대 1인 가구에 대한 병원 동행 서비스 제도를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1인 가구는 연령이나 성별, 소득, 직업, 주변 사회인과의 사회관계망에 따라 삶의 다양성과 사회성이 공존합니다. 앞으로 전개된 급격한 사회구성원 조직변화 속에서 1인 가구의 사회 가치적 사회구조의 동행이 이루어지도록 울산시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실행을 기대하며, 성실한 답변과 이를 통한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