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현장의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1년여 동안 수립한 ‘광주광역시 장애인정책’이 제대로 실행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의회 나현 의원(더불어 민주당·비례)은 17일 시의회 제 283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발행한 `광주광역시 장애인정책` 책자 제목을 보면 `안`으로 적시되어 있어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나 의원은 “광주장애인정책이 최초안보다 상당히 후퇴한 수준으로 마련”되었고 “광주광역시 장애인 정책이 아직도 안으로 머물러 있으므로 광주 장애인의 미래비전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나현 의원은 “광주광역시가 장애인정책을 공식계획으로 확정 발표하고 실행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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