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트로트 가수 채수연이 싱글 1집 앨범 '몰라'에 이어 두 번째 싱글앨범 ‘사랑의 껌딱지’ 를 지난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앨범 '사랑의 껌딱지'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껌딱지에 비유하며 ‘절대로 우리 떨어지지 말아요. 나는 사랑의 껌딱지’ ‘참 좋아 딱 좋아 당신이 너무 좋아’ ‘당신은 나의 곰돌이야.’등 위트 있고 사랑스런 가사와 함께, 비트는 있지만 포근한 리듬과 멜로디가 가사의 내용을 잘 표현해 주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 곡의 작사가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성인가요 계통이 아닌 유명가수라는 후문이 전해지는 가운데, 채수연의 소속사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양기하 대표는 “지금은 누구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작사가가 누구냐 하는 관심보다도 좋은 곡으로써 관심 가져 주기를 바란다.”며, “때가 되면 소개하겠다.”고 이야기해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채수연(가수)는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질문에 "젊은연령층에게도 공감을 살수있는 엔터테이너가 되고싶어서 edm버전의 노래를 생각했다." 또한 "타이틀곡 사랑의껌딱지를 트로트뿐만이 아닌 모두의 공감을 살수있게 하기위한 노력이랄까.. 앞으로 노래뿐만이 아닌 촬영이나 연기등 다방면으로 발전중이니 기대해 주시면 좋을것 같고 섹시하면서도 귀엽고 사랑받을수 있는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줄 싶다. 나혼자만의 음악이 아닌 모든이에게 조금한 메세지를 전달해줄수 있는 긍정 에너지 채수연의 매력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을 전헸다.
채수연은 이미 8월 중에 웹드라마 출연 계획이 잡혀 있으며, 유명잡지 모델, 방송 및 행사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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