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의 호기심과 융합역량놀이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호기심 팡팡! 가족 융합역량놀이 탐험대’ 체험활동 성황리 개최
◦ 8가지 놀이형 융합역량놀이 부스를 통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 강화
◦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향후 다양한 가족 참여 활동 지속 추진 예정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조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미경)은 2025년 5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유치원 전체 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한 『호기심 팡팡! 가족 융합역량놀이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융합역량놀이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 융합역량놀이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학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유치원 각 교실과 바깥 놀이터 공간을 활용하여 8가지의 체험형 융합역량놀이 부스를 운영하였다.
행사는 총 2시간 30분 동안 사전 활동과 본 체험 활동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사전활동은 ▲학부모 등록부 작성 ▲원장 선생님의 환영 인사 말씀 ▲조 발표 및 활동 목걸이 배부 ▲활동 부스 및 안전·주의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가 체험의 흐름과 취지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본 체험 활동은 유아와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4개의 조(조당 유아 5~6명 기준)로 구성되었으며, 조별로 정해진 순서를 따라 8개의 체험 부스를 순환하며 활동에 참여하였다. 각 활동은 약 15분씩 진행되었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이동하였다.
8개의 체험 부스는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형 융합역량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융합역량놀이 개념을 습득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특히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놀이형 실험을 통해 융합역량놀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융합역량놀이가 아이에게 얼마나 흥미로운 주제인지 알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이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풍선 헬리콥터가 진짜 날아가서 너무 신기했어요. 아빠랑 같이 만들어서 더 재밌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조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박미경)은 “이번 융합역량놀이 체험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유의미한 배움의 장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아·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나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 참여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학부모 교육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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