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선사마을 행복학교 쉽고 재밌게 배우는 일본어’ 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언어 학습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고에서 진행됐다. 일본어 전문 강사 민인근 씨가 강의를 맡아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실용 회화 중심의 수업 구성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민인근 강사는 “주민들과 즐거운 자리를 함께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강좌를 바탕으로 10월 29일 영어 강의와 11월 12일 일본어 강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묵 월평2동장은 “이번 강좌가 주민들의 배움과 여가를 함께 채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삶의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에 대한 문의가 있다면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042-288-5487)에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