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름방학 특별기획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9:27:23
  • -
  • +
  • 인쇄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및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열려- [세계타임즈=남원시 신승민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자생곤충을 전시하여 곤충의 생태적 역할과 서식지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청 등의 후원을 받아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50여 종 1,000여 마리의 백두대간 속 곤충과 곤충을 닮은 다양한 절지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함께 운영한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 전시와 함께 백두대간을 누비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으며, 특히 남원 지리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 대벌레, 상재홍단딱정벌레 등의 백두대간 속 신비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터플라이 윙 아트, 곤충 디오라마 등 행복을 상징하는 나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곤충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지리산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나비 200여 마리와 나비 애벌레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주변에는 스테이힐링 워터파크, 워케이션 숲속 놀이터, 탑승형 VR 체험장, 에코롯지, 국민 여가 캠핑장, 트리하우스 등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리산 허브밸리’ 내에는 키즈존, 열대식물원, 지리산 자생식물 압화관, 야생화 사진 전시관과 자작나무 숲 등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은 전 연령대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광복절 정상 운영)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입장객은 추가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여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특별한 추억이 피어나는 남원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