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례안 19건, 건의안 2건 등, 총 25건의 안건 처리 예정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1월 15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7일부터 시작했던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도정질문 계획 결정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및 안건 심의 목록 참고)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진상락.신종철.임철규.유계현.주봉한.김순택.박준.이시영,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 지정 및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2건,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기타 안건 4건을 의결한다.
최학범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민생에 중심을 두고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설 명절 물가안정에 매진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421회 임시회는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정에 대한 질문, 2024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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