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및 치매예방 방송 '아이낳자'와 '빛나는내청춘', 구로구민회관 공개 녹화 진행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3 1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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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내청춘' 방송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아리랑걸스

구로구 등의 노래교실 회원 약 10,000명 중 예선을 거쳐 9명의 지역 대표를 뽑는 '빛나는 내청춘'의 '나도가수다' 결승 선발전이 7월1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노래교실 회원 응원단 500여명은 객석을 들썩이며 열광하던 경선과 더불어, 저출산 고령화 사회 시대의 국가비상사태에 공감하면서 이에 대한 염려를 가지고 방청하게된 "아이낳자"의 '국가유공모:자랑스런 어머니상' 수여식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 

 

시상은 구로구편을 준비한 (사)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 박의열 회장이 "각 나이대 별로 아이낳은 사연들과 숫자가 다르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자랑스런 어머니를 선정하겠다"면서 수여식을 주관했다. 

 

치매예방범국민방송 "빛나는내청춘"은 작곡가 정원수와 가수 현선아가 사회를 보고, 가수 진동민이 현장 진행을 맡아 500여명의 관객들을 멘트와 노래, 사연들로 '울렸다 웃겼다' 했다. 

 

심사단에는 ▲70, 80년대 히로인이자 최근에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가수 방주연▲한국노총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이호승 위원장▲운동본부 이병오 고문▲JD헤어뷰티 이재동 회장▲창업경영포럼 이승목 의장▲전국기자협회 국용호 사무총장▲연기자 겸 작가 윤서정 배우▲프로그램의 기획ㆍ총감독을 맡은 윤영용 작가 등이 결선 심사단을 구성해 공정하게 평가 지역 대표를 선발하여 다채로운 관점들을 보여줬다. 

 

▲'아이낳자' 방송현장
"오랜 노래교실 활동으로 경선 노래 수준이 높은 것은 물론이고 고된 삶 속에서 낙이 되어준 사연들이 많아 또 다른 시니어 오디션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수 방주연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을 맡았던 가수 진동민은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노래교실은 치매전쟁터다. 즐겁게 웃고 노래하며 춤추는 분들 더 할 일들 있는 것 같아서 또 배웠다. 이제 처음 시작인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참석한 500여 방청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본 방 이후 쇄도할 공개방송 유치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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