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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바로알자 O.X 퀴즈 |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낼 희망의 메시지를 그렸어요. 서로가 마음을 열고 손을 맞잡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김우정 가운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경기동부지부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부문별 1~3등상과 특별상, 장려상이 수여됐다. 심사는 국제예술교류협회 화가 김현하와 한국미술작가회 화백 박상정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예술성 ▲창의성 ▲이해력 ▲평화의 메시지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회에 매년 참가한 1등 수상자 김우정 가운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낼 희망의 메시지를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할지 고민했다”면서 “우리 일상에서 친구들과 화해할 때도 손을 맞잡으며 인사하듯이 서로가 마음을 열고 손을 맞잡으면 기쁜 소식(나팔꽃의 꽃말)이 들려온다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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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좌 지부장 대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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