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 현황 및 지원사업 성과 분석·개선 방안 등 밀도높은 논의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회장, 윤길로 의원)는 11월 22일(수) 오후 4시 ‘한강수계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치수연구회 소속 도의원을 비롯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강원연구원 한영한 선임 연구위원, 도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한영한 선임 연구위원의 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밀도 높은 토론과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강수계기금 지원사업 관련 청정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 확대 시행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광역사업 추진 등 주민지원사업 개선 방안과 광역적 협력사업 추진 및 중장기 추진사업 지속 발굴 등 친환경청정사업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한강수계기금의 성과 분석과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면서 “한강수계기금 지원사업의 정책적,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회 회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선 최종 보고서에 충실히 담는 등 연구과제물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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