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민서)는 7일 석교동 복지만두레(회장 함신자)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88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보양삼계탕 및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지원사와 함께 집집마다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함신자 회장은“무더위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서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삼계탕 나눔에 봉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석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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