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아)는 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 치매예방,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 수칙 교육 ▲인지건강 체조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하였으며, 현장에서 치매 선별검사 시행 후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의 연계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실천 습관 형성, 그리고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개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아 야음장생포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필요한 분들이 조기에 검진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지속적인 치매예방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교육과 조기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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