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2일 오전 9시,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코리아종합안전(대표 송철영) 3층에서 대전시 소외계층 250명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회원 80명이 배추동치미와 고추장 돼지고기볶음을 정성을 다해서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마무리 하였다.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은 “추운날씨에도 밑반찬 봉사에 참석해주시고 십시일반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사랑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을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밑반찬 장소를 흔쾌히 무료로 제공한 ㈜코리아종합안전 송철영 대표는 “그 어떤 지원 없이 회원들끼리 자발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밑반찬 봉사 장소가 없어서 힘들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소를 제공했는데, 오늘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얼굴로 밑반찬 봉사를 너무나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밑반찬 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7,400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과 적극적인 봉사참여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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