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가정 페인트 도색 봉사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8 18: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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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8일 오전9시,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1급(이규복, 남72세) 가정에 페인트 도색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이날 페인트 봉사는 김준민 단장(문창건설 대표)을 비롯해서 자원봉사 20명이 4시간동안 단독주택 페인트 도색봉사를 하였다. 

 

김준민 페인트 봉사단장은 “노후 된 주택이 페인트 도색 봉사 후 깔끔하게 탈바꿈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시각장애인 어르신께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복 시각장애인은 “평생소원이었던 페인트칠을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도와주셔서 큰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천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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