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요지
○ 울산 소재 중소기업의 RE100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계획
○ 현재 RE100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우리 시가 계획하고 있는 지원방안
○ RE100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업육성 계획
□ 답변내용
○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고 계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 의원님께서 질문하신『기업 RE100 참여 확대를 위한 우리 시의 역할』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울산 소재 중소기업의 RE100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2021년 9월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울산 공공기관 RE100 시범사업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단계적으로 RE100 실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드맵에 따라 현재 시범단계로 ‘울산 공공기관 RE100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후 계획된 1단계 ‘울산공공기관 40개소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2단계 ‘산업체 포함한 사업추진으로 울산 RE100 이행기반마련‘, 3단계 ‘시민과 민간기업 참여로 울산 2050 탄소중립 실현‘ 또한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현재 RE100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우리 시가 계획하고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는 2021년부터 국내 실정에 맞게 모든 전기소비자가 참여 가능한 한국형 RE100 제도를 마련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54개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RE100 참여기업에 대해 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용시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하고 참여업체에 대해 태양광 설치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공공조달 우대, 공공기관 경영평가 반영 등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우리 시가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참여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행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RE100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 육성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2030년 9GW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사)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지역협회(회원수 89개사, 설립허가일 2021.8.6.)를 구성하여 기술교육 실시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130개 회원사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울산기업중심의 공급망 구축과 울산인력양성을 위해 민간투자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울산기업이 본 사업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울산업체공급망 구축 및 장비국산화를 위한 MOU(‘22.2.24.)
· 참석기관(8) : 울산광역시, CIP,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급망 지역협회
-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개최(‘21.1.15.)
· 참석기관(3) : 울산광역시, 울산과학기술원, GIG-Total
- 지역·산업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22.2.25.)
· 참석기관(6) : 울산광역시, 네덜란드 대사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지역 협회, 문무바람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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