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의정회와 언론인 2명,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의정발전유공 표창
- 시상식은 7. 7.(수) 13시 20분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김경식, 김수철, 나일주, 반태연, 위호진, 심영미, 정유선, 조성호 의원(가나다 순) 8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가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강원도의정회와 강원일보 이하늘 기자, 강원도민일보 이설화 기자도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의정발전유공표창 시상을 함께 진행하여,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의 의의를 더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7일(수) 13시 20분에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와 우수 의정활동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전국시도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 김경식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시찰 활동으로 집행부 견제에 집중하는 한편,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 자생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 김수철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지역 및 향토문화 발전과 평화지역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각종 간담·토론회를 적극 추진하여 발굴안건의 정책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 나일주 의원(경제건설위원회)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 선 결과 폐특법 시효 연장에 크게 기여하고, 현장 속 의정활동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 반태연 의원(교육위원회)은 학생들이 전인적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반 교육 여건 조성과 더불어, 청소년의 노동인권 의식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힘쓰는 등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 위호진 의원(농림수산위원회)은 해양수산 분야에 깊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도민의 권리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기관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책 제언분야에서 역동적인 활동 펼쳤으며,
❍ 심영미 의원(교육위원회)은 학생들의 성숙한 통합과 공동생활을위한 장애 인식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데 앞장서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운영결과를 적극 검토하여, 행정사무감사의 대주민 신뢰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였다.
❍ 정유선 의원(교육위원회)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기여하였으며, 교육 관련 현안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 조성호 의원(경제건설위원회)은 도민의 권익향상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집행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로 대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다음으로, 의정발전유공 표창을 수상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991년에 부활한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단체, 언론인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강원도의정회(회장 송임수)는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개선 및 의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원일보(이하늘 기자), 강원도민일보(이설화 기자)는 강원도 지역 대표 언론사의 두 기자는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알리며, 도민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였고, 도의원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였다.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도의회가 도민과 더 소통하고, 도민이 더욱 신뢰하는 강원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지난 30년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비판으로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온 강원도의정회와 강원일보 이하늘, 강원도민일보 이설화 기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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