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인근 하늘문화센터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 도심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이어질 예정
[전주=세계타임즈 이영임 기자]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전주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전주교회) 하늘문화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신천지 전주교회 홍보관 외부 전경 모습.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한옥마을 인근 하늘문화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쉼터 방문객들은 휴대폰 충전, 무선 와이파이, 시원한 생수 등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 센터 내부에서 더위를 식히며 잠시 머물 수 있었다.
신천지 전주교회 홍보관 쉼터 내부 쉼터 모습.
하늘문화센터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많이 찾아와 의미가 컸다”고 전했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주교회는 쉼터 운영과 더불어 다섯 차례에 걸쳐 ‘폭염 예방 키트’를 시민들에게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폭염 극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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