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출연 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박춘덕) 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는 금일 8월 27일(수) 쉼터 종사자 상담역량 강화 및 청소년 상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외부강사 슈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외부강사슈퍼비전 진행은 일시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를 선정하고, 종사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청소년의 사례에 대한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개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개입 방안을 마련할 수 계기가 되었다.
반복적인 가출, 자해·자살 위험, 범죄 연루 등 위기 상황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개입이 필요한 일시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은 종사자들에게 정서적 부담을 덜고, 상담자의 소진을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최문주 소장은 “이번 외부강사 슈퍼비전은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보다 나은 자원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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