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의원, 울산조선해양플랜트협동조합 민원청취 간담회

이호근 / 기사승인 : 2021-08-11 1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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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운영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울산조선해양플랜트협동조합 민원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섭 의원은 울산조선해양플랜트협동조합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조합 운영현황 및 추진사업 소개, 조합 운영관련 민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동조합 황호인 이사장과 고성관 전무이사, 덕성에스아이 정천섭 대표이사, 높임 천광우 대표이사, 세호엔지니어링 박공만 대표이사, 다인안전산업 정우돈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조선기자재업체 지원사업 실시 △우리시 추진사업 참여기업 확대 △조합 포함한 민.관.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울산의 자동차.화학 대기업과의 상대적 박탈감도 고려해 강소중소기업이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김종섭 의원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동조합이 2019년에 설립돼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우선 기반확충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인근 타.시도의 지원현황을 살펴본 후, 울산의 강소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의 정책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조선해양플랜트협동조합은 침체를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조선 해양플랜트사업의 경기 활성화와 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해 2019년 11월에 설립되었고, 65개 업체가 조합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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