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페인팅·타일·산업용로봇 3개 직종 참가
◦ 이승대 총동문회장 발대식 참석, 후배 향한 격려와 장학금 전달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6일, ‘2026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참가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필승의 다짐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장으로, 한국모빌리티고는 전년도에 거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상 탈환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며, 안산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5일간 50개 직종, 475명의 선수가 열띤 경연을 펼친다.
한국모빌리티고는 지난해 열린 '2025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타일 직종 금메달, 자동차페인팅 직종 금메달, 실내장식 직종 장려상을 휩쓸며 경기도 북부 기술 교육의 중심지임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타일과 자동차페인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확보했던 저력은 올해 선수단에게도 큰 자신감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자동차페인팅, ▲타일, ▲산업용로봇 등 총 3개 직종, 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전통적인 강점 종목인 자동차페인팅과 타일은 물론, 한국모빌리티고로의 전환 이후 핵심 역량으로 키워온 ‘산업용로봇’ 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는 82년 역사의 숙련기술 위에 스마트팩토리와 버티컬 AI 역량을 더한 학교의 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훈련에 매진해온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선배들의 기술 혼이 후배들에게 이어져 지역과 국가를 빛내는 큰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승대 총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현장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은 자신의 기술에 자부심을 가진 숙련기술인”이라며, “82년 역사의 우리 모교 선배들이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멋진 도전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한 한국모빌리티고 교장은 “지난해 거둔 금메달 2개 등 우수한 실적은 우리 학생들의 땀방울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든 결과”라며, “올해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선수 개개인이 하이테크 모빌리티 시대의 마이스터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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