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2일 2025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대전역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 및 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 중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전 동구지구위원회 회원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직원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역전시장에서 대전역, 삼성초 인근까지 이동하며 음식점·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 동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합동점검단과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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