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는 김 의장이 결혼 이전 가족 이야기부터 시작해 2025년 현재까지의 인생과 정치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인물들과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엮은 총 280쪽 분량의 수필집을 공식 공개하는 뜻깊은 자리다.
‘내가 만난 사람들’은 총 6부 32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치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 주민, 동료 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채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독자들에게 진솔하고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김행금 의장은 “이 책은 정치인 김행금의 기록이자, 그동안 제가 만난 사람들에 대한 기억의 모음입니다. 사람의 삶과 마음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지향하는 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이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수필 속 주요 사진과 함께 김 의장이 직접 수필을 낭독하며, 현장에 함께했던 인물들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출판기념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지역 민원 해결과 사람 중심 정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수필집 출간으로 그간의 정치 여정을 되돌아보고, 보다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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