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간담회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2-08-08 1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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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회식, 숙박·교통·주차 문제에 대한 대책,
체육대회 홍보 현황 등 준비상황 점검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8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체전 출전 종목 협회 관계자 및 시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 기관 협력체계 점검, 개·폐회식 행사 연출, 체육대회 홍보, 숙박·교통·주차 문제에 대한 대책, 경기장 조성 현황 등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노후 경기장의 신속한 개·보수, 경기장 안전 등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울산시 이외에 타 시도에서 개최되는 경기종목에 대해 시의 안내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는 숙박시설 등에 대해 관련 단체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숙박시설 가격, 숙박 예약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울산에서 17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대해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4만여 명에 이르는 선수와 임원, 약 20만여 명에 이르는 외부 관광객이 편안한 숙박시설 이용, 대회 기간 이동에 불편이 없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울산시민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보여주고, 울산이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의 대외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참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0. 7.(금)~10. 13(목) 7일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 19(수)~10. 24(월) 6일의 기간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장애인체육대회 31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치며, 참가인원은 전국체육대회는 선수와 임원 포함 3만 명, 장애인체육대회는 9천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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