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태조사(위원장 마화룡)를 위해 미래 순창 발효테마파크 시설물
[순창=세계타임즈 = 이영임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지난 9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위원장 마화룡)를 위해 미래 순창 발효테마파크 시설물 등 관내 15개 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보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장이 제출한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적성면 기초생활 조성사업 중 문화뜨락센터의 기초골조공사를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한 내용 등을 담았다.
또, 순창 청년형 팹랩 플랫폼 사업과 건강장수 인큐베이팅 센터 시설물 건립 사업의 내부공간 활용도 제고 방안을 강구할 것을 건의하고, 이외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시설사업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한편,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신규 농공단지 조성과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현재 일정 품목의 농산물에 대해 농산물 시장가격이 도에서 정한 기준가격보다 내려갔을 때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순창군의 주 재배 작물인 콩, 매실 등의 기타작물에도 확대 시행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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