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8일 창립 8주년을 맞았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이날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8주년 기념행사를 조촐하게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제 리더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오늘 8주년을 맞이하였다"며 "오늘 8주년을 기점으로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오신 1만 명 회원분들게 감사 드리고 대전시 5개구 소외 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SNS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현재 1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8년동안 62,000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대전시 소외계층 18만명에게 봉사를 실천하였으며 2019년 한빛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과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