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13개 강좌 골라 듣는 치매 예방 ‘기억푸른학교’

이채봉 / 기사승인 : 2026-02-12 18: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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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 주 3회 1시간씩 운영… 치매안심센터 등록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 대전 서구 2025년 치매예방교실 운영 장면(자료사진)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및 조기 관리 지원 프로그램 ‘기억푸른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기억푸른학교는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선택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공예·미술·음악·생활 댄스·사진·건강 등 13개 강좌로 구성되며, 참여자가 인지 특성과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강좌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재능 기부 방식으로 동참한다.

기존의 획일적인 치매 예방 교육과는 달리 예술.여가.건강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인지 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1시간씩 주 3회(화, 수, 목) 운영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주민은 전화(☎042-288-4470)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지만, 마감 시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기억동행학교’와 ‘기억이음학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기억청춘학교’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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