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영 의원 “에어로폴리스 분양 전략부터 재설계해야”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1-20 18:04:06
  • -
  • +
  • 인쇄
제431회 임시회 5분 발언… 성과 기준의 전면적 재정의 요구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은 20일 제4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주 에어로폴리스의 현주소는 미분양”이라며 “투자유치 성과를 계약과 착공, 가동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전체 9만 8,120㎡ 중 2만 4,326㎡가 미분양 상태이고 2지구는 전체 28만 6,004㎡ 가운데 23만 9,785㎡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며 “특히 2지구는 미분양이 본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투자협약 건수와 실제 분양 계약, 착공, 가동은 전혀 다른 성과”라면서 “협약 후 10년 이상 입주가 보류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서 ‘홍보를 했다’는 설명만으로는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된 홍보물 제작, 항공·방위산업 박람회 참가, 투자유치 설명회 관련 예산을 언급하면서 “이제 중요한 것은 예산이 행사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계약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분양 성과지표를 상담–협약–계약면적–착공–가동으로 단계화하고 분기별 전환율을 의회에 보고 △항공·방산 산업의 타깃 업종과 기업군을 구체화하고 입주 조건을 패키지로 제시 △박람회·설명회 등 신규 사업의 목표치를 사전에 공개하고 사후 평가 의무화 △입주 종료·보류 사례를 유형화해 분양 전략에 반영할 것 등 네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에어로폴리스는 조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실입주와 가동이 시작될 때 비로소 도민의 성과가 된다”며 “의회는 미분양 해소와 실질적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의 기준을 세우고 끝까지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